'꼬리' 선미 "꽃 좋아하지 않는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2021. 2. 23. 15: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선미가 작업에 꽃을 많이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선미는 23일 진행된 신곡 ‘꼬리’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사실 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꽃을 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약간 처치 곤란의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꽃 무늬는 좋아한다. 꽃이 사람같다는 생각을 한다. 애정을 적게 주면 바스라지는 것이 연약하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이 사람 같아서 자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선미의 이번 타이틀 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선미의 신곡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