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정선아 "손승연, 에너지 폭발적인 배우"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2.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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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손승연과의 호흡을 전했다.

정선아는 23일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 공동인터뷰에서 “손승연과는 전에 ‘보디가드’로 함께 한 적이 있다. 노래 잘 하는 것은 원래 알았지만 에너지가 폭발적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후로 같이 또 작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위키드’로 같이 하게 됐다”며 “함께 하는 배우들도 잘 챙기고 저보다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다. 지금은 ‘보디가드’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됐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을 전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6개국에서 18년째 흥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후 2013년과 2016년까지 단 세 번의 공연이 치러지며 매 시즌 흥행을 기록했다. 올해 공연은 지난 공연 후 5년 만의 시즌으로 지난 16일 막을 올렸으며 오는 5월 1일까지 블루스퀘에서 공연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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