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등

삼척시청 전경

[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다음 달 5일까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삼척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과 공익단체로 지정공모분야 3개 사업과 일반공모분야 5개 사업 중 1분야당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접수하며 사업 적정성과 추진 능력 등을 심사해 4월부터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물 설치 지원

삼척시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3300만원을 들여 주택용 소방시설물 설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삼척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이다.

예산소진 시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교동 110가구, 도계읍 100가구, 정라동 80가구, 남양동 70가구 등 총 600가구를 선정해 6월까지 가구당 최대 5만5000원의 소방시설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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