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학교급식 지역생산 우수 가공식품업체 9곳 선정

이학권 2021. 2.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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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원활한 학교급식 업무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정읍시 학교급식에 납품할 지역생산 우수 가공식품업체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우리 시 우수농산물로 만든 지역 가공식품을 공급해 소비자인 학생과 생산자인 농업인,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길잡이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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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청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원활한 학교급식 업무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정읍시 학교급식에 납품할 지역생산 우수 가공식품업체를 선정했다.

정읍시 소재 사업장에서 원재료의 60% 이상을 지역 생산 농산물로 사용해 HACCP 시설에서 직접 제조·가공하는 식품사들이다.

▲미루네 거둠터의 사과주스 ▲해를품은딸기농원의 딸기잼 ▲해아람의 떡국떡 ▲대풍년과 다원에프에스의 고춧가루 ▲마미팜엄니농원의 잼류 ▲두손푸드의 죽류와 음료 ▲마이코인터내셔널의 누룽지와 과자류 ▲들뫼농산의 단무지 등이다.

이들 공급업체는 3월부터 정읍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가공품을 납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우리 시 우수농산물로 만든 지역 가공식품을 공급해 소비자인 학생과 생산자인 농업인,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길잡이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비는 학교 급식비 중 보호자가 부담할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총 56억원(도비 13억원, 시비 15억원, 교특 28억원)이 편성됐으며, 사업비 중 약 3억5000만원은 지역생산 가공식품을 구매해 학교급식에 의무 사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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