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생학습진흥원, 브랜드 네이밍 공모

3월 5일 마감, 17일 발표 예정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전경. 사진=대구평생학습짆승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평생학습 이름을 지어주세요!"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대구평생학습 대표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이며, 당선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17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당선작 및 시상금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 입선 10명 각 1만원이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대구지역에 산재해있는 각종 평생학습 사업과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능을 하고, 관련 단체 및 종사자들을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고자 마련됐다.

또 스마트시대를 당당하게 살아가는 스마트 대구시민 상을 구현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대구평생학습진흥원 홈페이지나 대구평생학습포털 '학습통'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원용 원장은 "대표 브랜드가 대구평생학습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큰 우산 역할을 해 그 안에서 관련기관 및 종사자들이 협업하고 소통하는 홍보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누리꾼들의 참여로 좋은 이름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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