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재난지원금 신청 2주 연장..1500여명 미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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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오는 28일까지 실시하는 전 군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하지만 군민 1500여명이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음에 따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28일에서 3월12일까지 2주간 연장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승옥 군수는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한 명의 군민도 누락되지 않고 수령해 가계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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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28일까지 실시하는 전 군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 주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달 1일부터 시작한 재난지원금 지급은 2월22일 현재까지 96% 완료했다.
하지만 군민 1500여명이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음에 따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28일에서 3월12일까지 2주간 연장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승옥 군수는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한 명의 군민도 누락되지 않고 수령해 가계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이 지급하고 있는 전 군민 재난지원금은 1월31일 현재 강진군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에 한해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주 신청이 어려울 경우 위임장을 받은 대리인이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1인당 10만 원씩을 상품권으로 지급받고 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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