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4개 학교 기숙사 입소생 2천800여 명 코로나 검사

허광무 2021. 2.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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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지역 내 14개 학교 신입생과 추가 입소생 등 2천817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학교 내 감염을 예방하고자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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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에 대한 우려 덜어 안심하게 공부하는 환경 조성"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울산의 한 직업계고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지역 내 14개 학교 신입생과 추가 입소생 등 2천817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학교 내 감염을 예방하고자 검사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지는 검사는 울산시교육청, 울산보건환경연구원, 5개 구·군 보건소 등이 돕는다.

검사 장소는 5개 구·군 보건소와 KTX 울산역 선별진료소 등 6곳이다.

검사 결과는 기숙사 입소일 이전에 학생들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기숙사 운영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이번 선제 검사가 계획됐다"라면서 "무증상 감염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 우려를 덜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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