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정월대보름 놀이 대비 특별경계근무

윤난슬 2021. 2.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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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 등을 위해 25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전북소방은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예정된 12곳을 중심으로 화재 감시 등 예방 활동 및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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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6일 한누리전당에서 만복을 빌고 코로나19 종식을 소원하는 '봉화왕국 장수가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대면 생중계한다. (사진=장수군 제공) 2021.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 등을 위해 25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도내 정월대보름 행사는 모두 12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거나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소방은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예정된 12곳을 중심으로 화재 감시 등 예방 활동 및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사전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위기 대응 매뉴얼 교육을 받는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정월 대보름 행사가 축소됐지만, 안전의식까지 축소해서는 안 된다"면서 "건조한 대기와 바람의 영향으로 정월 대보름 전후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행사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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