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조달의 모든 것 '혁신장터'..개통 1주년 '범정부 플랫폼' 정착

이준기 2021. 2. 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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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혁신장터가 개통 1주년을 맞아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달청은 혁신장터 시스템 기능 향상을 위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국민 참여와 혁신제품 판로지원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혁신장터는 범정부 혁신조달 사업의 단일창구로, 혁신수요 제기부터 혁신기술·제품 발굴, 기업의 국내외 판로 지원까지 모두 이뤄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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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혁신 수요 발굴부터 혁신제품 거래까지
혁신제품 1328개 등록, 831억원 거래 성사 이뤄져

조달청은 혁신장터가 개통 1주년을 맞아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장터는 지난해 2월 24일 개통해 국민과 공공기관의 혁신 수요와 기업의 혁신제품을 연결하기 위한 '혁신제품 전용몰'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3만6000명의 공공기관 관계자와 4만5000명의 조달기업 종사자가 이용해 혁신수요 발굴부터 혁신제품 구매까지 혁신조달의 모든 과정을 구현하고 있다.

혁신장터는 혁신수요 아이디어 상시 공모를 통해 국민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2577건 개선의견 중 17건을 선정, 정부 부처 주관으로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조달청 등 정부기관이 지정한 혁신제품 1328개가 '혁신제품 전용 열린장터'에 등록됐고, 831억원 규모의 공공구매가 거래됐다.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사업을 통해 199개 혁신 시제품이 지정됐고, 405개 기관에서 302억 규모의 혁신제품을 사용했다.

조달청은 혁신장터 시스템 기능 향상을 위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국민 참여와 혁신제품 판로지원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혁신장터는 범정부 혁신조달 사업의 단일창구로, 혁신수요 제기부터 혁신기술·제품 발굴, 기업의 국내외 판로 지원까지 모두 이뤄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퀴즈, 댓글 이벤트, 설문조사 등 '혁신장터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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