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높이 제한·좁은 길 알려주는 '아틀란 트럭'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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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는 높이 제한과 좁은 길 회피 경로 등 화물차 길안내에 특화한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 유료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 앱은 국내 유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이다.
아틀란 트럭 앱 주요 기능은 맞춤 경로, 회피 경로, 법적 규제를 고려한 경로, 화물차 전용 검색, 안전운전 점수, 에코길 안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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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는 높이 제한과 좁은 길 회피 경로 등 화물차 길안내에 특화한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 유료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 앱은 국내 유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이다. 대형차가 가기 어려운 길을 회피하는 맞춤형 경로를 기본으로 화물차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갖췄다.
맵퍼스는 2016년 국내 최초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를 출시하고 앱에서 베타 서비스로 화물차 경로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시장에서 검증받은 화물차 데이터와 기술, 서비스 노하우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별도의 유료 앱을 선보이게 됐다.
아틀란 트럭 앱 주요 기능은 맞춤 경로, 회피 경로, 법적 규제를 고려한 경로, 화물차 전용 검색, 안전운전 점수, 에코길 안내 등이다. 운전자들이 설정 메뉴에서 화물차 높이, 총중량 등을 차량에 맞게 입력하면 높이가 낮은 터널, 중량 제한이 있는 교량, 진입이나 유턴이 어려운 좁은 길 등을 회피해 맞춤형 경로를 제공한다.
아틀란 트럭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3600원이다. 앱 출시를 기념해 3월까지는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4월부터는 구독 시 첫 달 무료 체험 기간을 추가 제공한다. 기존 아틀란 앱이 제공하던 화물차 베타 서비스는 3월 말 종료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아틀란 트럭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해 화물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의 상세 데이터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면서 “검증된 아틀란 트럭을 바탕으로 유료 앱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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