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레이커스에 17점차 뒤집으며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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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마법사들이 살아나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는 24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127-124로 이겼다.
워싱턴은 3쿼터 한때 17점차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격차를 줄였다.
연장에서 워싱턴은 웨스트브룩과 브래들리 빌의 연속 득점으로 121-117까지 도망가며 분위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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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마법사들이 살아나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는 24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127-124로 이겼다. 이 승리로 5연승 기록하며 시즌 11승 17패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3연패 늪에 빠지며 22승 10패에 머물렀다.
워싱턴은 3쿼터 한때 17점차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격차를 줄였다. 4쿼터에는 8점차까지 앞서갔다.
연장에서 워싱턴은 웨스트브룩과 브래들리 빌의 연속 득점으로 121-117까지 도망가며 분위기를 잡았다. 36.1초를 남기고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에게 3점슛을 허용, 125-124 한 점 차로 쫓겼으나 웨스트브룩이 컷팅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11.6초 남기고 127-124로 벌렸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의 파울을 유도, 추가 자유투를 얻었지만 넣지는 못했다. 레이커스가 마지막 공격 시도에서 제임스, 카일 쿠즈마가 연달아 3점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웨스트브룩이 32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빌이 3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루이 하치무라가 15득점 6리바운드, 로빈 로페즈가 13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31득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이 26득점, 캐드웰-포프가 21득점, 쿠즈마가 14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 24일 NBA 경기 결과
시카고 120-100 휴스턴
멤피스 92-102 댈러스
마이애미 108-94 오클라호마시티
포틀랜드 100-132 피닉스
샬럿 110-132 유타
워싱턴 127-124 레이커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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