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욱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 "공업탑·신복로터리 고가도로 건설"

더불어민주당 박영욱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2021.2.23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욱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남구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공업탑로터리와 신복로터리에 고가도로를 건설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민주당 대권·당권주자들에게 남구 발전을 위한 울산 남구 대선공약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가 제안한 대선 공약은 Δ공업탑로터리·신복로터리 고가도로 건설 Δ제2 명촌교 건설 Δ문수 월드컵 관광 공원 조성 등 세 가지다.

박 후보는 "이 사업들은 부족한 남구의 구비만으로 할 수 없는 대형사업들"이라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울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대선공약 채택에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