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아역 배우에 인지도 굴욕 "따따따 이모 몰라?" ('Yoona's So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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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아역 배우에게 웃지 못할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끈다.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던 윤아는 곧 아역 배우와 함께 촬영하기 시작했고, 아역 배우를 향해 "나 누군지 알아?"라고 기대에 찬 눈빛으로 물어봤다.
이에 아역 배우는 "윤아"라고 대답했고, 윤아가 놀란 모습으로 "어떻게 알아?"라고 질문하자, 아역 배우는 "엄마가 말해줘서"라는 순수하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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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윤아가 아역 배우에게 웃지 못할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끈다.
23일 윤아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융-하인드. 먹방 아니고 광고 촬영 현장 맞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윤아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것으로, 윤아는 촬영 전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으며 틈틈이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촬영으로 인해 3시간밖에 못 잤다는 윤아는 피곤한 기색 없이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던 윤아는 곧 아역 배우와 함께 촬영하기 시작했고, 아역 배우를 향해 “나 누군지 알아?”라고 기대에 찬 눈빛으로 물어봤다.
이에 아역 배우는 “윤아”라고 대답했고, 윤아가 놀란 모습으로 “어떻게 알아?”라고 질문하자, 아역 배우는 “엄마가 말해줘서”라는 순수하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포기하지 않고 “누나 본 적 있어? TV에서?”라고 물었고, 아역배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 기세를 몰아 스태프들은 윤아가 출연한 영화 ‘엑시트’를 언급하며 “따따따 이모 알아?”라고 물었지만 아역배우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요”라고 대답해 윤아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윤아는 아역 배우가 사랑스럽다는 듯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가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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