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영 중앙선거관리위원 인사청문회 다음달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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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4일 박순영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후보자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했지만, 여야 협의 끝에 일정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다음 달 16일 임기를 마치는 조용구 선관위원의 후임으로 지명됐으며, 1996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후 서울행정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고법 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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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4일 박순영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후보자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했지만, 여야 협의 끝에 일정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거짓말로 국민의 신뢰를 산산조각내 사퇴를 요구받는 대법원장이 추천한 위원에 대해선 인사청문회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청문회 실시계획을 채택하지 않으면 자료 없이 청문회가 진행되고 그대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일정 합의의 필요성을 설득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다음 달 16일 임기를 마치는 조용구 선관위원의 후임으로 지명됐으며, 1996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후 서울행정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고법 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9768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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