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유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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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줌(ZOOM) 기반의 국제지속발전교육(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유스 프로젝트 '느루'를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민관학 협업의 초등학생용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발간사업에 이어 청소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지향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과 행동을 독려하는 국제 ESD 프로젝트 '느루'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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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줌(ZOOM) 기반의 국제지속발전교육(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유스 프로젝트 '느루'를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로 선정됐다.
구는 민관학 협업의 초등학생용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발간사업에 이어 청소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지향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과 행동을 독려하는 국제 ESD 프로젝트 '느루'를 준비했다.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을 뜻하는 순 우리말 느루는, 청소년의 지속가능발전적 삶을 오래도록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과 최종보고회를 포함해 총 8회로 진행된다.
느루의 학습 과정은 ▲사전모임 ▲과제 수행(매 차시) ▲이론수업(포토보이스 연구방법, 사진 촬영 이론) ▲과제 수행에 관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느루의 참가자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이다. 모집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각 6명씩 총 18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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