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1조원 규모 서울시 대전환 펀드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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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가 23일 1조원 규모의 '서울시 대전환 펀드'를 조성해 혁신 생태계 전환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5호 정책공약 발표회를 열고 서울시와 산하기관이 출자해 5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나머지 5000억원은 민간 투자를 유치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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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가 23일 1조원 규모의 '서울시 대전환 펀드'를 조성해 혁신 생태계 전환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5호 정책공약 발표회를 열고 서울시와 산하기관이 출자해 5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나머지 5000억원은 민간 투자를 유치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서울시 대전환 펀드는 창업기업과 소셜 벤처, 여성벤처 등 제도권 내 투자유치가 쉽지 않고 민간투자도 받기 어려운 새싹기업에 집중 투자된다.
박 예비후보는 또 홍릉·창동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및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클러스터, 마곡 연구개발(R&D) 클러스터 등 21개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원화에 기반을 둔 디지털화폐 유통, 서울을 블록체인·프로토콜 경제 허브 도시로 조성,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서울시 창업·벤처 아카데미 운영, KS-콜라보 글로벌 육성센터 설치 등도 공약으로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시를 세계 글로벌 디지털 경제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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