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겼으니 우리가 쏩니다!'.. 에버튼 전현직 선수들, 노숙자들에 공짜술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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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전현직 선수들이 11년 만의 머지사이드 더비 승리에 색다른 방법으로 기쁨을 표출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 등에 따르면 전 에버튼 주장인 레이튼 베인스와 현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톰 데이비스는 이날 영국 리버풀의 한 길거리에 나타나 노숙자들에게 자비로 술을 돌렸다.
에버튼이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을 상대로 더비전 승리를 거둔 건 지난 2010년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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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 등에 따르면 전 에버튼 주장인 레이튼 베인스와 현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톰 데이비스는 이날 영국 리버풀의 한 길거리에 나타나 노숙자들에게 자비로 술을 돌렸다.
이들의 '선행'은 당시 현장을 찾은 한 에버튼 팬을 통해 알려졌다. 이 팬은 두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이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들의 소식을 들은 에버튼 팬들도 트위터를 통해 "참으로 친절한 두 사람이다", "라이벌을 이긴 것도 모자라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서다니", "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라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바이블 역시 "큰 승리를 기념하기에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며 두 사람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선행은 데이비스와 베인스가 에버튼에서 가지는 상징성으로 인해 더욱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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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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