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학습센터 3월 시범운영

근거리 학습권 보장..28일까지 강좌별 10명 선착순 접수

원주시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강원 원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3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도농복합도시 원주의 특성을 살려 혁신도시 내 중흥S클래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지정면 복지회관을 각각 도심·농촌 학습센터 시범운영지로 지정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반곡동 평생학습센터에는 라탄공예·요가·원예치료 등 3개 강좌, 지정면 평생학습센터에는 라탄공예·요가·POP&캘리그라피 3개 강좌 등 총 6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내달 8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강좌별 주 1회 운영된다.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인원은 강좌별 10명으로 제한한다. 오는 28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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