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해 어린이집 신규 허가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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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올해 어린이집 신규 허가를 불허하기로 했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장종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 열어 '2021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해 이같이 의결했다.
위원회는 올 1월 기준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이 1만 2083명인데 반해 재원 아동은 1만 373명으로 보육 수급률이 140%를 넘어 여유 정원 2710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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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어린이집 신규 허가를 불허하기로 했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장종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 열어 '2021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해 이같이 의결했다.
위원회는 올 1월 기준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이 1만 2083명인데 반해 재원 아동은 1만 373명으로 보육 수급률이 140%를 넘어 여유 정원 2710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공립과 공동주택에 한해 의무설치되는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은 인가해 주기로 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어린이집 난립 방지로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공립어린이집은 확충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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