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데뷔 15년차..부담감 있지만 활동 원동력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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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선미는 23일 오후 2시 디지털 싱글 '꼬리 (TAI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꼬리 (TAIL)'를 발매한다.
이밖에도 싱글에는 세련된 사운드의 곡들을 선보인 홍소진 작곡가와 선미가 함께 작업한 밴드 사운드의 곡 '꽃같네(What The Flower)'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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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선미는 23일 오후 2시 디지털 싱글 '꼬리 (TAI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올해 데뷔 15년 차인 선미는 스스로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박미선 선배님과 촬영했는데 '오래 버티는 사람이 나중에 이기는 거다'라고 해줬다. 박진영 피디님도 같은 말을 해준 적이 있다"며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긴 시간 활동하며 매번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여온 선미는 음악적 부담감도 토로했다. 그는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다. 최근 마음이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스스로 한계를 정해놨기 때문이었다. 얼마든지 마음을 먹으면 부술 수 있는 한계였다. 적어도 나는 나를 믿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지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선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는 건 미야네(팬) 덕분"이라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꼬리 (TAIL)'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히트 메이커 프란츠(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이밖에도 싱글에는 세련된 사운드의 곡들을 선보인 홍소진 작곡가와 선미가 함께 작업한 밴드 사운드의 곡 '꽃같네(What The Flower)'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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