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특급경계령.."김광현·김하성을 주목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현지 매체가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2021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로 선정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23일(한국시간)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를 알아보는 '당신이 알아야 할 선수 100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가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2021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로 선정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23일(한국시간)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를 알아보는 '당신이 알아야 할 선수 100명' 명단을 발표했다.
김광현은 8위, 김하성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USA투데이는 김광현이 올해 세인트루이스의 두 번째 선발투수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최고의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김광현이 지난해 생소한 보직인 마무리투수로서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출발했지만, 결국엔 선발진에 합류해 39이닝 3승 평균자책점 1.62 등 아주 효과적인 투구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서는 "비시즌 동안 해외에서 온 가장 매력적인 선수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 온 다재다능한 내야수로서 2루수나 '슈퍼 유틸리티'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또 김하성이 2019년부터 2년 동안 KBO리그에서 타율 0.307, 49홈런 56도루 등을 기록했으며, 2018년과 2019년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랜디 아로사레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계 혼혈 2세인 우완 투수 데인 더닝(텍사스 레인저스)은 17위에 올랐다.
더닝은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34이닝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으며, 올해 텍사스에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이 매체는 예상했다.
텍사스에 합류한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는 23위를 차지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추가 폭로…서신애 none of your excuse `무슨 일?`
- 약혼자 구하려 불타는 차 뛰어든 20대 여성…"사랑 때문이었다"
- 느닷없이 하늘서 쏟아진 여객기 기체 파편…주택가 `날벼락`
- 레드벨벳 예리, 로맨틱한 `아레나` 패션 화보 공개
- 류수영, 직접 만든 한우육회+홍합탕 20인분 쐈다
-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 경제성장률 2.6%로 상향 조정
- 수익성 악화에 적자 우려… 내년 車보험료 오를까
- "SW 따라잡자" 정의선, 혁신의지 반영
- 석달 만에 꺾인 美물가… `9월 인하론` 불씨 타오를까
- "하반기야 기다려"… DL·대우, 한남·강남서 수주 `0`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