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프로야구단 인수 발표 28일 만에 강력한 '추신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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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 식구로 깜짝 등장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추신수(39)를 영입해 시즌 전부터 강력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오늘 양측의 인수·매각 계약 직전에 나온 추신수의 계약은 3월 5일 새로 출범하는 이마트 야구단의 관심과 KBO리그 흥행 기대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대형 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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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 식구로 깜짝 등장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추신수(39)를 영입해 시즌 전부터 강력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오늘(23일) 공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마이너리거를 거쳐 빅리그에서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른 추신수는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이마트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합니다.
유통 기업 신세계 그룹이 야구판 전면에 등장한 것은 올해 1월 26일이었습니다.
"SK 와이번스의 모회사인 SK텔레콤과 프로야구를 비롯해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 인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어 다음날 신세계그룹 이마트를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한 SK 와이번스 지분 100%와 야구연습장 등 토지·건물을 합쳐 총 1천352억8천만 원에 SK 와이번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해 본격적인 양수·양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양측의 인수·매각 계약 직전에 나온 추신수의 계약은 3월 5일 새로 출범하는 이마트 야구단의 관심과 KBO리그 흥행 기대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대형 호재입니다.
25일 입국하는 추신수는 2주간 격리 후 신생팀 이마트의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섭니다.
(사진=신세계 그룹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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