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환자 구한 달성군 유진열씨..복지부장관 표창

강병서 2021. 2.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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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23일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때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 생명을 구한 주민 유진열씨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씨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한 김문오 달성군수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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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오른쪽)는 2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유진열씨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3일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때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 생명을 구한 주민 유진열씨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달성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유씨는 아파트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종합상황실의 문자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했다.

달성군은 유씨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결정적인 역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군은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합동 사업인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의 첫 소생 우수사례라고 전했다.

유씨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한 김문오 달성군수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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