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 '초록매실 젤리' 쫀득한 인기
[스포츠경향]
웅진식품이 내 놓은 아침햇살 젤리·초록매실 젤리가 원작의 인기에 버금가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웅진식품은 이 두 제품이 지난 1월 출시된 뒤 50일만에 7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젤리·구미 형태의 신제품이 100만개 돌파까지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젤리·초록매실 젤리의 인기 요인으로 스테디셀러 브랜드인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이 맛과 재미를 모두 살린 이색적인 형태로 변신한 점을 꼽았다. 지난해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아침햇살, 초록매실 아이스바에 이은 카테고리 확장으로, 전통 음료가 쫀득한 젤리가 된다는 차별화된 발상과 쫀득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을 사로 잡았다고 분석했다.
웅진식품은 지난 1월 웅진식품의 베스트셀러 음료인 아침햇살, 초록매실을 젤리 타입으로 선보였다. 아침햇살 젤리는 웅진식품의 대표 쌀음료인 아침햇살을 부드럽게 담아낸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해 쌀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초록매실 젤리’ 역시 초록매실의 상큼함을 쫄깃한 젤리로 구현한 제품으로, 반투명한 젤리 속에 또 다른 젤리가 숨어있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아침햇살, 초록매실 젤리가 독특하면서도 재미 요소까지 담은 최근 젤리 트렌드를 담아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젤리 시장의 성장에 따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초록매실 젤리 인기에 힘입어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침햇살, 초록매실 젤리 중에 원하는 것을 찜하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침햇살, 초록매실 젤리를 증정한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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