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메이커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외국어교육 프로젝트 성공리에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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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 전문기업 드림메이커스가 2020년 8월부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제공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용 점자 미니학습지 교육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니학습지 관계자는 "금번 시각장애인 영어교육콘텐츠 제공 프로젝트의 수혜자는 100% 중증 시각장애인이다. 앞으로도 누구나 외국어를 통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까지 실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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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 전문기업 드림메이커스가 2020년 8월부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제공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용 점자 미니학습지 교육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의 중간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어 미니학습지 구성에 대한 만족도는 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은 ‘강의 자체(58%)’와 ‘자습하듯 수강하는 시스템(37%)’이라는 응답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여 누구나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미니학습지의 취지가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동일한 교육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최근 언택트형 온라인 강의와 화상 수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 25만 시각장애인들은 여전히 첨단 교육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드림메이커스는 시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고려한 홈페이지 개발, 자사 교재의 점역(점자로 변환), 시각장애인 전용 텍스트파일 및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학습권 개선에 힘쓰고 있다.
미니학습지 관계자는 “금번 시각장애인 영어교육콘텐츠 제공 프로젝트의 수혜자는 100% 중증 시각장애인이다. 앞으로도 누구나 외국어를 통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까지 실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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