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낫서른' 안희연 "서른 되는 날, 기분 구렸다"

윤성열 기자 2021. 2.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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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희연이 서른 살이 된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극 중 서른 살의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맡은 안희연은 이날 "촬영 당시 스물아홉이었는데, 스물 아홉의 입장에서 서른이 궁금했었다"며 "아무래도 이런 호기심이 이 작품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아직 낫서른'은 이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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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카카오TV

배우 안희연이 서른 살이 된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3일 오후 카카오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서른 살의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맡은 안희연은 이날 "촬영 당시 스물아홉이었는데, 스물 아홉의 입장에서 서른이 궁금했었다"며 "아무래도 이런 호기심이 이 작품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안희연은 이어 "가장 큰 이유는 여자 3명의 다른 사랑 이야기라는 점이었다"며 "캐릭터적으론 란주의 성장을 안희연으로서 경험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안희연은 올해 우리 나이로 서른이 됐다. 그는 실제 서른이 되고 달라진 점에 대해 "기분이 구렸다"며 "서른이 되는 날 기분이 몹시 안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막상 서른이 되니) 큰 차이가 없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사실 스물 아홉 때부터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버퍼링이 좀 걸렸다"면서 "일찍이 작품 덕분에 서른의 마음으로 살지 않았나 싶다. (서른이 되고) 큰 차이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서른 살의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 분)을 중심으로,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게 된 첫사랑 이승유(강민혁 분), 일과 사랑을 혼란에 빠뜨리는 영화 감독 차도훈(송재림 분)을 비롯해 서지원의 동갑내기 절친 이란주(안희연 분), 홍아영(차민지 분)의 이야기가 현실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아직 낫서른'은 이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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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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