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데뷔 15년차,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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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데뷔 15년차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데뷔 15년차인 선미는 소감으로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미는 "얼마 전에 박미선 선배님이랑 같이 촬영을 했다. 박미선 선배님께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라고 하셨는데, 똑같은 말을 박진영 PD님이 해주셨던 때가 있다. 아직도 내가 잘 버티고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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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선미가 데뷔 15년차 소감을 전했다.
선미의 새 싱글 앨범 '꼬리 (TAI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로 데뷔 15년차인 선미는 소감으로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미는 "얼마 전에 박미선 선배님이랑 같이 촬영을 했다. 박미선 선배님께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라고 하셨는데, 똑같은 말을 박진영 PD님이 해주셨던 때가 있다. 아직도 내가 잘 버티고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미는 "부담감이 많다. 이번에도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었다"면서 "최근에 약간 마음이 힘들었던 게 어느 순간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은 거다. 그 한계가 진짜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부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는 나를 믿어줬어야 하는데 내가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많이 혼란스럽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무대에 서서 공연할 수 있고 곡을 쓰는 이유는 팬들 밖에 없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미의 새 싱글 앨범 '꼬리;는 이날 저녁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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