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경협 정보위원장 기자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협 정보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MB정부 국정원 사찰 관련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국내 정보 조직이 개편될 때까지 불법사찰이 계속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찰 범위는 전방위적이었는데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문화예술계, 법조계, 노동계 등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김경협 정보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MB정부 국정원 사찰 관련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국내 정보 조직이 개편될 때까지 불법사찰이 계속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찰 범위는 전방위적이었는데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문화예술계, 법조계, 노동계 등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찰 정보 양에 대해서는 "국정원 표현에 따른 '비정상적 신상정보' 수집 문건 수는 약 20만 건 정도로 추정된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며 "불법사찰 대상자 수는 정확히 파악이 안 됐지만 1인당 신상 문건 수로 추정해보면 사찰 대상자 수는 2만 명을 넘지 않을까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하루 얼마나 걸었나"…캐시워크로 SNS 인증
- KISA "올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 규모 2.5조 전망"
- 개인정보위, AI 기반 개인정보 침해예방 시스템 구축
- 이글루시큐리티,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 개발
- 솔트룩스, 63억원 규모 '대외경제정보 통합 플랫폼' 사업 수주
-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 초호화 라인업의 티저 공개
- 코레일 서울 지역본부 전산실 화재…승차권 발매·환불 차질
- 시들해진 온라인 명품 소비…남성·20대 등 돌렸다
- 이병규 퓨처스 감독 선임 삼성,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 [부음] 이재호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외조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