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 개발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공개한 유아 대상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는 ▲권리 개념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 ▲권리를 침해받았을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원아를 위한 교육자료 외에도 교사, 보호자, 유치원 일반 종사자 대상 교육자료를 함께 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공개한 유아 대상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는 ▲권리 개념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 ▲권리를 침해받았을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담았다. 일례로 한 원아가 다른 원아와 떨어져 노는 모습, 한 원아가 다른 원아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 등을 제시하며 유아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원아를 위한 교육자료 외에도 교사, 보호자, 유치원 일반 종사자 대상 교육자료를 함께 개발했다.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박정경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친구 신현수 야망가 아냐 …친문 횡포 못 견뎠을 것”
- 秋에 반기들었던 檢 2인자…이번엔 인사위 앞서 ‘작심 발언’
- ‘우디 앨런 양녀 성추행’ 다큐…한국계 아내 순이 “중상모략”
- 수심 얕은 골프장 해저드서 시신 발견… “실족에 무게”
- 이인영 금강산 재개 발언에…美 국무·국방부 일제히 비판
- 올해 실손보험료 ‘갱신 폭탄’ 예고…“50% 이상 인상 속출 전망”
- 유임 권력수사팀에 남은 시간 ‘다섯달’… 비리규명 속도 ‘관건’
- 불타는 자동차 애인 구하러 뛰어든 20대 여성…비극이 된 사랑
- 코로나 시국에 꼴불견…“성매매 비용 돌려달라” 난동
- ‘처벌받고 또’… 30대 재소자, 잠자던 동료에 유사 성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