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차단..내일부터 모든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해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24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변이 바이러스의 전세계 증가추세로 내일부터 우리 국민을 포함해 해외서 입국한 모든 입국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입국시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외국인은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가 해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24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지난 달 8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것을 내국인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11월까지 '집단면역' 발생 목표의 최대 장애물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변이 바이러스의 전세계 증가추세로 내일부터 우리 국민을 포함해 해외서 입국한 모든 입국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입국시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외국인은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내국인의 경우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격리된다. 이에 따른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이상원 단장은 "음성확인서 미제출자는 경제적 부담이 클 수 있는 만큼, 이를 정확히 인지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l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임수정 "지인에 속아 20억 날렸다…지금은 나락서 많이 올라온 상태"
- '의찬이' 김성민,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축사…훈훈한 '순풍산부인과' 우정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