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선미, 원초적 고양이처럼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2021. 2. 23. 14:39
[스포츠경향]
선미가 23일 진행된 디지털 싱글 앨범 ‘꼬리 (TAIL)’ 쇼케이스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타이틀곡 ‘꼬리’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꼬리’의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맡았다. 여기에 선미와 오래 합을 맞춰온 안무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과감하고 디테일한 동작들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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