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낫서른' 정인선 "30살에 만난 작품..날 돌아보며 촬영"

윤성열 기자 2021. 2.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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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아직 낫서른'을 서른 살에 찍은 작품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극 중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연기한 정인선은 이날 "작년에 작품을 찍었으니까 서른 살에 작품을 만나게 됐다"며 "나이에 영향을 매우 끼친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아직 낫서른'은 이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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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카카오M

배우 정인선이 '아직 낫서른'을 서른 살에 찍은 작품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오후 카카오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연기한 정인선은 이날 "작년에 작품을 찍었으니까 서른 살에 작품을 만나게 됐다"며 "나이에 영향을 매우 끼친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이어 "이전 작품에선 (캐릭터의) 나이가 많거나 어린 경우는 많았지만, 동갑인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놓치지 않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캐릭터에 집중하기 보다는 나를 돌아보며 찍은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서른 살의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 분)을 중심으로,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게 된 첫사랑 이승유(강민혁 분), 일과 사랑을 혼란에 빠뜨리는 영화 감독 차도훈(송재림 분)을 비롯해 서지원의 동갑내기 절친 이란주(안희연 분), 홍아영(차민지 분)의 이야기가 현실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아직 낫서른'은 이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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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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