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동, 제주 떠나 광주로..5년 만에 친정 복귀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1. 2. 23.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가 미드필더 이찬동(28)을 영입했다.

광주는 23일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이찬동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찬동은 2014년 광주에서 데뷔했다.

이찬동은 "나를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광주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격스럽다"면서 "간절함을 안고 광주에 왔다.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의 발전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찬동. 광주FC 제공
광주FC가 미드필더 이찬동(28)을 영입했다.

광주는 23일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이찬동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찬동은 2014년 광주에서 데뷔했다. 첫 해 31경기에 출전해 광주의 K리그1 승격을 이끄는 등 3년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제주로 이적해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를 거쳐 다시 광주로 돌아왔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고, 2018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A매치 2경기를 소화했다.

이찬동은 "나를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광주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격스럽다"면서 "간절함을 안고 광주에 왔다.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의 발전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