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요양병원 확진자 치료 중 사망..누적 20명

류형근 2021. 2. 23.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이어 지난 20일 광주지역 요양시설 확진자 전담치료시설인 헤아림요양병원으로 전원 조치됐으며 코로나19 치료를 받았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은 지난 2월5일 19번째 이후 18일만에 발생했다.

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2월 첫 환자 발생이후 이날 오후 2시기준 2000명을 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병 악화돼
[광주=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요양병원 확진자 이송.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

23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광주1951번 확진자가 숨졌다.

광주1951번 확진자는 지역 집단감염지인 효정요양병원 입원환자로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이어 지난 20일 광주지역 요양시설 확진자 전담치료시설인 헤아림요양병원으로 전원 조치됐으며 코로나19 치료를 받았다.

지병이 있었던 확진자는 증상이 악화돼 중증 치료가 가능한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은 지난 2월5일 19번째 이후 18일만에 발생했다.

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2월 첫 환자 발생이후 이날 오후 2시기준 2000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