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머서와 협업하는 '신영 TDF 시리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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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신영 타겟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 이하 TDF)'를 새로 도입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TDF는 고객의 은퇴 예정 시점을 목표로 지정하여 생애 주기에 맞게 투자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다.
'신영 TDF'는 신영자산운용과 글로벌 1위 외부위탁운용(OCIO) 기관인 머서(MERCER)가 협업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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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신영증권은 '신영 타겟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 이하 TDF)'를 새로 도입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TDF는 고객의 은퇴 예정 시점을 목표로 지정하여 생애 주기에 맞게 투자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다. 가입 초기에 위험 자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은퇴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낮추는 방식의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자산배분 경로)를 따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TDF 전체 시장은 도입 5년 만에 지난해 말 기준 약 3조7천억원 규모를 형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신영 TDF'는 신영자산운용과 글로벌 1위 외부위탁운용(OCIO) 기관인 머서(MERCER)가 협업한 상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자산운용사의 상품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머서는 자체적으로 전 세계에 있는 우수한 운용사를 평가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군별로 세계 최고의 운용사를 선정하여 포트폴리오 구성 및 위탁운용을 적용한다.
이 상품은 이러한 머서에서 운용하는 상품을 재간접형태로 편입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로써 보다 의미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입하기 어려운 글로벌 우수 운용사 전략을 저렴한 수수료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국가별, 자산별로 자산 배분을 통해 장기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노후 자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영 TDF 시리즈는 은퇴 시점에 따라 총 3개의 펀드(신영TDF, 신영TDF2030, 신영TDF2040)로 구성된다. 가입은 퇴직연금, 개인연금 및 일반 펀드 형태로도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 문의 및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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