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AZ·화이자 혼합접종 "추가 논의 거쳐야"

박경훈 2021. 2. 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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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고령자 혼잡접종에 대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서 고령자에 대한 백신접종의 접종 백신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3일 "지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금 현재로는 접종을 하지 말고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효과를 확인하고 접종하자고 결정하신 바가 있다"며 "그 결정에 따라서 추가적인 임상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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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최대한 흔들리지 않은 상태로 배송할 것"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고령자 혼잡접종에 대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서 고령자에 대한 백신접종의 접종 백신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3일 “지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금 현재로는 접종을 하지 말고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효과를 확인하고 접종하자고 결정하신 바가 있다”며 “그 결정에 따라서 추가적인 임상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운송 안정성에 대해서 정 반장은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에는 냉동으로 저장하도록 되어 있고, 이송할 때는 냉장 상태로 이송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며 “미국이나 영국이나 다른 나라들 같은 경우에도 소분해서 이송할 때는 냉장 상태로 이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포장할 때 최대한 흔들리지 않는 상태로 잘 포장해서 배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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