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본격 활동 재개 "영화 '와일드'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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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 씨가 영화 '와일드'의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에 들어갔다.
2021년을 기점으로 오달수는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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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달수가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 씨가 영화 '와일드'의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일드'(감독 김봉한)는 전직 권투 선수가 경기에서 상대를 죽게 한 후 감옥에 갔다가 출소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오달수는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에 들어갔다. 박성웅과 오대환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문화·예술계를 강타한 '미투'(성폭력 피해 고백)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성추행 사건은 2018년 초 '혐의 없음'으로 경찰 내사가 종결됐다.
미투 운동 당시 촬영을 마무리 한 영화 '이웃사촌'이 지난해 11월 개봉하면서 오달수는 3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1년을 기점으로 오달수는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첫 발은 '와일드'로 뗄 가능성이 크다. '와일드'는 오는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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