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낫서른' 강민혁 "제대 후 첫 작품, 정인선 덕에 긴장감 해소"

김명미 2021. 2. 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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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이 제대 후 첫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강민혁은 2월 23일 오후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짓 낫서른'(연출 오기환, 기획 카카오M, 제작 메리크리스마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같은 나이대를 연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하고 싶었다. 강민혁이라는 사람의 고민도 같이 녹여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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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강민혁이 제대 후 첫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강민혁은 2월 23일 오후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짓 낫서른'(연출 오기환, 기획 카카오M, 제작 메리크리스마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같은 나이대를 연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하고 싶었다. 강민혁이라는 사람의 고민도 같이 녹여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제 이야기도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저도 많이 기대가 되고, 빨리 보고 싶은 심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민혁은 "제대 후 첫 작품인데 소감이 어떻냐"는 물음에 "3년 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동갑내기 친구 정인선 씨 덕분에 빨리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아짓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23일부터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사진=카카오M)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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