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의장, 송지용 전북도의장 만나 국·도비 지원 요청

김동규 기자 2021. 2.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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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는 23일 김재천 의장이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해 송지용 도의장에게 다목적 체육관과 어린이 체육관 조성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다목적 체육관과 과학산업단지 어린이체육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22년 국비 요구액 20억원과 도비 확보를 위해 송지용 전북도의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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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재천 전북 완주군의장(왼쪽 첫번째)이 송지용 전북도의장(왼쪽 두번째)를 만나 국도비 확보를 건의하고 있다.(완주군의회제공)2021.2.23/뉴스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23일 김재천 의장이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해 송지용 도의장에게 다목적 체육관과 어린이 체육관 조성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다목적 체육관과 과학산업단지 어린이체육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22년 국비 요구액 20억원과 도비 확보를 위해 송지용 전북도의장을 만났다.

김 의장은 “현재 실내 체육관이 협소해 도민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어려운 실정이며,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완주는 2016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으나 아동·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다”며 봉동읍 과학산업단지 내에 어린이체육관 조성을 위한 국비와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천 의장은 “미세먼지 등 악화된 외부 환경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 실내 체육관이 조속히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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