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선미 "'꼬리', 기존과 완전 다른 곡..고양이 연상하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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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선미는 23일 새 앨범 '꼬리(TAIL)'를 발매한다.
앨범 공개를 앞두고 이날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미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운을 떼며 "'보라빛 '밤과는 정말 다른 곡이다. 앞서 제가 했던 곡들과도 완전히 다른 곡이라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가 걱정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떨리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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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23일 새 앨범 ‘꼬리(TAIL)’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 공개를 앞두고 이날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미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운을 떼며 “‘보라빛 ’밤과는 정말 다른 곡이다. 앞서 제가 했던 곡들과도 완전히 다른 곡이라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가 걱정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떨리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What The Flower)’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의 작사·공동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꼬리’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선미는 “‘꼬리’라는 단어의 임팩트가 큰 거 같다. 고양이를 연상하며 쓴 곡이다. 예민하고 날카로운 소리나 행동을 녹여서 써봤다”고 설명했다.
선미의 신보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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