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세민·한신병원, 서구인재육성재단에 기부 등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평리2동 세민병원과 내당동 한신병원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용각의료재단 소속인 이들 병원은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해 연말 마스크도 기부한 바 있다.

1991년 시작한 서구장학회는 지난해 6월 서구인재육성재단으로 명칭을 새로 바꿨다. 지역 내 성적우수자와 저소득가정, 특기·모범생을 위한 장학사업 활동을 한다. 관내 31개교에 교육여건 개선과 국제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참여회원 모집

대구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임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각하고 그에 맞는 책임감과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보컬과 밴드, 댄스 등 취미활동을 비롯해 학습과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활동물품 일부를 지원하며 공연기회도 주어진다.

지역 청소년 중 9세 이상 24세 이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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