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임시 선별진료소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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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한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계획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는 25일까지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시 선별진료소가 착공되는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는 서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 운영된다.
이전된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는 26일부터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서구청 2층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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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기존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검사자와 청사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시키고 여유공간을 확보할 필요해 따라 현재 음압격리실 위치에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시 선별진료소가 착공되는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는 서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 운영된다.
이전이 진행되는 25일에는 선별진료소 방문자는 현 위치인 보건소 1층 주차장 야외에서 간이 테이블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전된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는 26일부터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서구청 2층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청사에 인접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민원인, 주변 상권의 우려가 많았다"면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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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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