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회장 직통 클린하키센터 설치

안경남 2021. 2. 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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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하키 환경 조성을 위해 회장 직통 클린하키 온라인 신고 센터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 전원이 비하키인으로 구성됐으며, 하키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클린하키센터 회장 직통 개인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는 스포츠윤리 위반 사안들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하키협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첫 이사회에서 스포츠 윤리 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해 스포츠공정위원회 활동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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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하키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대한하키협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하키 환경 조성을 위해 회장 직통 클린하키 온라인 신고 센터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는 22일 스포츠공정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현재 하키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폭력 및 금품문제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 전원이 비하키인으로 구성됐으며, 하키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클린하키센터 회장 직통 개인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는 스포츠윤리 위반 사안들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상현 회장은 "폭력과 불공정의 문제는 하키인들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윤리적 기반 없는 메달은 빛날 수 없다"고 밝혔다.

하키협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첫 이사회에서 스포츠 윤리 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해 스포츠공정위원회 활동에 힘을 실었다.

또한 이사회 정식프로그램으로 이 회장과 임원모두가 스포츠윤리교육을 받고, 스포츠윤리 선서를 통해 클린하키를 위한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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