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해외 신혼여행지 3

몰디브·하와이·칸쿤, 프라이빗 리조트로 각광

코로나19로 지난해 하늘길이 굳게 닫혔지만, 2021년 신년을 맞아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해외 신혼여행가 3곳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자가격리 면제 지역인 몰디브, 칸쿤, 하와이 등 3곳이다.

허니문여행사 팜투어에 따르면, 현지에서의 자가격리는 면제지만 한국 귀국 후 자가격리 2주는 감안해야함에도 불구,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증폭되면서 올해들어 몰디브, 칸쿤, 하와이 등에 대한 신혼여행 문의가 늘어나고 있고, 예약까지 이뤄지고 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몰디브의 경우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콘셉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완벽한 프라이빗 리조트로 안심 데스티네이션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며 "하와이 역시 청정지역의 명성에 걸 맞는 휴양지일 뿐 아니라 칸쿤의 경우 현지 리조트들의 철저한 자체방역이 돋보여 2021년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몰디브·하와이·칸쿤 추천 리조트

▶ '오리엔탈 분위기와 퀄리티 높은 휴양 보장' 몰디브 두짓타니리조트

몰디브 두짓타니리조트

몰디브 두짓타니 리조트는 몰디브에서 수중환경이 좋기로 유명한 유네스코 지정지역인 BAA 아톨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다.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라군을 갖춘 이른바 럭셔리 리조트의 품격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한다. 두짓타니 리조트는 선셋크루즈와 선셋칵테일 제공하고 있으며 팜투어는 조기예약 한정기간에 리조트 프로모션 완전특가를 제공 한다.

▶ 에메랄드 비치 갖춘 럭셔리 리조트 '칸쿤 하얏트지바'

칸쿤 하얏트지바

멕시코 카리브 해의 천국 '칸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조트는 '칸쿤 하얏트지바'. 이 곳에서 올인크루시브를 제공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리모델링한 성인 전용 리조트 칸쿤존에서 유일한 에메랄드 비치를 보유해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팜투어 단독으로 객실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 아름다운 석양 파노라마 일품 '하와이 프린스와이키키호텔'

하와이프린스호텔

하와이 프린스호텔은 전 객실이 오션프로트 뷰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인기 요인. 팜투어 단독 프로모션으로 프린스호텔 객실 무료업그레이드 및 중식, 석식뷔페 특전을 제공하며, 팜투어 하와이법인 팜USA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신혼여행길을 안내한다.

코로나시대, 몰디브·하와이·칸쿤 항공편 및 항공 이용방법

몰디브의 경우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할 경우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또 싱가포르항공은 환승만 가능하며 숙박 시 자가격리 14일을 지켜야 하며 카타르항공은 도하 경유 환승만 가능하고 숙박 시 7일 자가격리해야 한다.

하와이의 경우는 하와이안항공 직항이 월·수·금·토·일요일 주5편 운항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칸쿤의 경우 아에로멕시코를 이용할 경우 자가 격리가 면제되며 아메리칸항공 이용 시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만 한다.

<사진/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