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치즈 리뉴얼 출시

김보경 2021. 2. 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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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23일 리뉴얼 출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리뉴얼에도 영양소에 대한 고려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설계된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는 그냥 먹어도, 음식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 집콕 간식이나 요리에 모두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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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23일 리뉴얼 출시했다.

상하 체다슬라이스 치즈(사진=매일유업)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밥’ 트렌드가 정착하며 가정용 소매치즈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다. 2015년 이후 국내 치즈 소비량은 연평균 7%의 증가세를 보여왔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감소 추세를 보이던 슬라이스 치즈 시장 규모도 성장세로 돌아섰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치즈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맛과 영양을 보강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고소한 숙성 체다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배합해 조화로운 맛의 밸런스를 찾은 것은 물론, 기존 제품 대비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함량을 각각 6%씩 낮췄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13% 높여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와 함께 무(無)색소, 무(無)보존료, 무(無)합성향료, 무(無)설탕의 4가지 원칙을 지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치즈를 완성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리뉴얼에도 영양소에 대한 고려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설계된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는 그냥 먹어도, 음식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 집콕 간식이나 요리에 모두 추천한다”고 전했다.

상하치즈는 매일유업이 1989년 치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년 이상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는 슬라이스 치즈류 상품으로는 ‘더블업 체다’, ‘더블업 모짜렐라’, ‘뼈로가는 칼슘치즈’, ‘짜지않고 고소한 치즈’, ‘유기농 아이치즈’가 있다.

김보경 (bk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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