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불꽃남자 신드롬" 하원미, 신세계 야구단 합류한 ♥추신수 응원

 
신세계 야구단(가칭)에 합류하게 된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사진 왼쪽)가 남편의 국내 활동을 응원했다.

하원미는 2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의 사진과 함께 “나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의 열정을 위해서라면 항상 당신을 믿고 응원하고 힘이 되어줄 No.1 팬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열심히 할지 안 봐도 아니까 그 말은 생략할게요”라며 “다치지만 마세요. 당신은 누가 뭐래도 이 세상 최고의 남자! 다시 한 번 불꽃 남자 신드롬을 일으켜보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같이 안 오시나요”, “너무 기대됩니다”, “시즌 개막하면 몇 년 만에 달려가 보려고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 와이번스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이날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자신의 연봉 중 10억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