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농철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근무'

박슬용 기자 2021. 2.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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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농민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3월6일부터 6월27일까지 4개월 동안 휴일에도 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정책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익산시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함열과 금마 등 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120종, 493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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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농번기를 맞아 3월 6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 동안 휴없없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사진은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는 농민(익산시 제공)2021.2.23/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농민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3월6일부터 6월27일까지 4개월 동안 휴일에도 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정책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익산시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함열과 금마 등 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120종, 493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농기계 75종을 새로 구입해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농기계를 구비해 효율적인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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