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마실공영주차장 3월1일부터 유료..2시간은 무료

박제철 기자 2021. 2. 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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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조성한 부안 마실공영주차장이 3월1일부터 전면 유료화로 운영된다.

마실공영주차장은 부안상설시장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옛 농업은행 부안군지부 부지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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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조성한 부안 마실공영주차장이 3월1일부터 전면 유료화로 운영된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조성한 부안 마실공영주차장이 3월1일부터 전면 유료화로 운영된다.

마실공영주차장은 부안상설시장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옛 농업은행 부안군지부 부지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주차장면적 2469㎡, 지상 2층 규모로 주차면수 99면을 설치했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주차가능차량은 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와 승합차(12인승 이하), 1톤 화물차(2.1m 이하)로 제한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주차부터 2시간까지 무료이며 2시간 이후부터는 기본요금 2000원에 20분당 1000원을 징수하고 1일 최대 3만원을 징수한다.

군 관계자는 “최초 2시간까지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어 부안상설시장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장시간 주차를 하는 경우 주차요금이 발생하므로 인근 무료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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