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정용철 2021. 2. 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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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신용등급 상향은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기임에도 주력사업인 렌탈 사업 성장세와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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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 SK매직 신용등급 변동 내역

한신평은 이번 등급전망 변경에서 △렌탈 계정기반 확대로 사업안정성 강화 △렌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세 지속 △현금창출력에 기반한 우수 재무지표 유지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수익성과 커버리지 지표가 꾸준히 개선되는 가운데 렌탈 시장 성장성, 동사 외형 및 렌탈 계정 우수한 성장세, 시장 내 2위권의 안정적인 시장지위 구축 등으로 전체적인 사업 프로파일이 향상 된 점을 신용등급 조정 사유로 설명했다.

SK매직 매출 성장 추이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신용등급 상향은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기임에도 주력사업인 렌탈 사업 성장세와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매직은 지난해 매출 1조원 달성과 렌탈 누적 계정 200만 개를 돌파했다. 다음달 8일 1500억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조달 자금은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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