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정홍일 "헤비메탈 느낌 위해 헤어스타일 중시"('최파타')

김예지 2021. 2.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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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정홍일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1열 라이브쇼'에는 JTBC 신개념 리부트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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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싱어게인' 정홍일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1열 라이브쇼'에는 JTBC 신개념 리부트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홍일 씨는 '싱어게인' 심사위원 유희열 씨에게 극찬을 받았다. 얼굴, 몸매, 헤어스타일, 의상까지 모두 헤비메탈 그 자체라더라"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정홍일은 "헤어스타일을 중요시 여긴다. 더불어 드레스 코드도 많이 생각하고 돈도 꽤 들인다. 헤비메탈의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그런게 꼭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DJ 최화정이 "'싱어게인' 무대를 진행하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나"라고 묻자 정홍일은 "매 무대를 '멘붕' 상태에서 시작했다. 정말 순위를 고려할 겨를도 없었다. 무대에 올라갈 당시에도 연습을 조금하고 공연을 했어야 하니까 힘들었다. 시청자들은 우리가 다리를 막 떨고 그래도 떨림이 잘 안 전달되더라. 방송을 하는 동안 살이 3~4kg 빠졌다"라고 답했다.

우승자 이승윤도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8~9kg 정도 살이 빠졌다"라고 말해 경연의 고충을 새삼 실감나게 했다.

한편, 정홍일을 비롯한 '싱어게인' 톱10 멤버들은 오는 3월 19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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